병종 상성은 병종 상성 심화, 세 병종 편성 비교는 추천 조합에 있습니다. 이 글은 항공 다섯 명만 깊게 팝니다.
먼저 이 글의 시점을 밝혀둡니다. 저는 서버 오픈 때부터 탱크 모노만 파온 사람이라 항공을 직접 풀투자해 본 적이 없습니다. 대신 맞아 본 경험은 차고 넘칩니다. 상성상 항공이 탱크에 강해서, 잘 큰 항공 스쿼드는 5시즌 내내 제가 제일 만나기 싫은 상대였어요. 여기에 우리 동맹 항공 주력 유저들을 옆에서 지켜본 것과 도감 데이터를 합쳐 정리합니다. “키워 본 사람”의 글이 아니라 “오래 상대해 본 사람”의 글이라는 점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다섯 명 한눈에
| 영웅 | 역할 | 해금 | 기본 → EW Lv20 → 각성 | 한 줄 |
|---|---|---|---|---|
| DVA | 공격(단일 폭딜) | S1 · 3주차 | A → S → SS | 라인 전체가 이 한 명을 위해 존재 |
| 스카일러 | 서포터(제어·디버프) | S3 · 3주차 | B+ → S | DVA 다음은 무조건 이 사람 |
| 루시우스 | 방어(보호막) | S4 · 1주차 | B → S | 보호막이 전 병종에 통함 |
| 칼리 | 방어(보조·보호) | S2 · 3주차 | B → A | 캐리 완성 후의 지속력 |
| 모리슨 | 공격(서브 딜) | S5 · 6주차 | B → A | 광역 연사로 화력 폭 확장 |
각성 대상은 DVA 한 명(시즌 6 · 3주차)이고, 나머지 넷은 전속무기 Lv20이 종착점입니다.
<rect x="182" y="18" width="150" height="54" rx="9" fill="var(--surface-2)" stroke="var(--line)"/>
<text x="257" y="40" text-anchor="middle" font-weight="700">2 · 스카일러</text>
<text x="257" y="59" text-anchor="middle" font-size="11.5" fill="var(--muted)">EW Lv20 (B+ → S)</text>
<rect x="356" y="18" width="150" height="54" rx="9" fill="var(--surface-2)" stroke="var(--line)"/>
<text x="431" y="40" text-anchor="middle" font-weight="700">3 · 루시우스</text>
<text x="431" y="59" text-anchor="middle" font-size="11.5" fill="var(--muted)">범용 보호막</text>
<rect x="530" y="18" width="150" height="54" rx="9" fill="var(--surface-2)" stroke="var(--line)"/>
<text x="605" y="40" text-anchor="middle" font-weight="700">4 · 칼리 / 모리슨</text>
<text x="605" y="59" text-anchor="middle" font-size="11.5" fill="var(--muted)">지속 · 추가 화력</text>
<rect x="8" y="118" width="324" height="54" rx="9" fill="var(--surface-2)" stroke="var(--accent)"/>
<text x="170" y="140" text-anchor="middle" font-weight="700">★ DVA 각성 (S6 · 3주차)</text>
<text x="170" y="159" text-anchor="middle" font-size="11.5" fill="var(--muted)">5★ + EW Lv20 + 각성 조각 50 → SS</text>
<rect x="356" y="118" width="324" height="54" rx="9" fill="var(--surface)" stroke="var(--line)" stroke-dasharray="4 3"/>
<text x="518" y="140" text-anchor="middle" font-weight="700" fill="var(--muted)">항공의 구멍</text>
<text x="518" y="159" text-anchor="middle" font-size="11.5" fill="var(--muted)">전열 전담이 없음 → 보호 셋으로 분담</text>
<line x1="160" y1="45" x2="180" y2="45" stroke="var(--muted)" marker-end="url(#acArrow)"/>
<line x1="334" y1="45" x2="354" y2="45" stroke="var(--muted)" marker-end="url(#acArrow)"/>
<line x1="508" y1="45" x2="528" y2="45" stroke="var(--muted)" marker-end="url(#acArrow)"/>
<path d="M83,74 L83,96 L170,96 L170,116" fill="none" stroke="var(--muted)" marker-end="url(#acArrow)"/>
DVA — 항공을 고른다는 건 이 한 명을 고르는 것
서버 상위권 항공 스쿼드랑 붙어보면 전투 로그에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DVA입니다. 제 킴벌리가 광역기 한 번 돌리기도 전에 후열 딜러가 끊겨 있으면 십중팔구 얘 짓이에요.
- 자동공격 — 소용돌이 미사일: 단일 대상 에너지 피해.
- 전술 — 강철비: 전체 적군 광역 에너지 피해.
- 패시브 — 무장 강화: 전투 중 자신의 치명타율 증가.
- 각성 스킬 — 에이스 스타: 수 초간 비행하며 적진을 공습. 각성 시 슈퍼센서리 슬롯을 대체.
전속무기 Lv20에서 항공 전체 +7.5%와 3차 스킬이 열리고, 동시에 각성 전제선이 됩니다. 항공 유저에게 이 무기는 “가면 좋은 것”이 아니라 통과 의례에 가까워요. 시즌 1 · 3주차 배틀패스 개방.
각성(시즌 6 · 3주차). 시즌 6 진행 중인 지금, 우리 동맹 항공 주력 유저가 3주차에 DVA 각성을 마쳤습니다. 그 주에 전투 리포트가 동맹 채팅에 몇 번 올라왔는데 각성 전이랑 확실히 다르더군요. 저도 킴벌리를 1주차에 각성시켜 봐서 아는데, 각성은 “숫자 조금 오르는” 수준이 아니라 스킬 자체가 바뀌면서 체감이 한 단계 뜁니다. DVA도 각성 여부로 SS냐 S냐가 갈려요.
약점. 광역기가 약해서 다수전에선 킴벌리에 밀립니다. 그리고 항공 라인 보호(칼리·루시우스)가 받쳐줘야 안정적이에요. 우리 동맹 항공 유저도 보조 라인이 갖춰지기 전까지는 DVA가 먼저 녹는 경기가 꽤 있었습니다.
스카일러 — “DVA 다음은 누구요?”의 정답
동맹 채팅에서 이 질문이 나오면 답은 거의 항상 같습니다. 스카일러요.
- 자동공격 — 방해 광선: 단일 대상 에너지 피해.
- 전술 — 플라스마 폭발: 후방 대상 3기를 타격하는 광역 에너지 피해.
- 패시브 — 반물질 장갑: 전투 중 자신의 공격력 증가.
전술기가 후방 3기를 때린다는 점을 눈여겨보세요. 탱크 스쿼드로 항공을 상대해 보면 이게 은근히 아픕니다. 전열은 버티고 있는데 후열이 갉아 먹히는 그림이 나와요. 제 킴벌리·마샬이 앉아 있는 자리가 딱 거기입니다.
기본 B+가 EW Lv20에서 S까지 뛰는 영웅이라, 무기 없는 스카일러와 무기 완성된 스카일러는 사실상 다른 영웅입니다. 서버 상위권 항공 스쿼드 방어 리포트에서 스카일러가 빠진 조합을 거의 못 봤어요. 동맹 항공 유저 말로는 DVA 딜이 같아도 스카일러 유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데, 얻어맞는 쪽에서 봐도 동의합니다. 제어에 묶인 사이에 폭딜이 들어오면 손쓸 틈이 없거든요. 시즌 3 · 3주차 개방.
보조인데도 우선순위가 이 정도로 높은 영웅은 항공 라인에서 스카일러가 거의 유일합니다.
루시우스 — 탱크 유저인 제가 유일하게 눈독 들이는 항공
항공 영웅 중에 예외적으로 제가 탐내는 게 딱 하나 있는데 루시우스입니다. 핵심은 전속무기의 보호막이 같은 병종이 아니어도 통한다는 점이에요. 다른 항공 보조들은 “항공 모노 전제”가 붙는데, 루시우스만 그 전제가 없습니다. 탱크 모노에 끼워도 값을 해요.
- 자동공격 — 트리플 썬더: 전방 대상 1기에 물리 피해.
- 전술 — 기사 정신: 일정 시간 아군 전체의 에너지 피해 감소.
- 패시브 — 실버 장갑: 전방 아군 전체의 에너지 피해 감소.
EW Lv20에서 항공 +7.5%와 함께 보호막이 강화되고, 이때 B → S로 뜁니다. 우리 동맹만 봐도 항공 유저가 아닌데 루시우스를 굴리는 사람이 여럿이에요. 이런 채용 폭을 가진 항공 영웅은 흔치 않습니다.
저는 소과금이라 전속무기 하나하나가 큰 결정입니다. 예전에 “한정!” 문구에 낚여 가성비 나쁜 패키지를 산 뒤로는 뭐든 보석/달러 환산부터 해 보는 버릇이 생겼는데, 그 기준으로 계산해 봐도 루시우스 EW는 병종을 안 가린다는 점에서 낭비가 될 확률이 가장 낮은 축입니다. 암시장에 루시우스 조각이 뜨면 챙겨 두는 편이에요.
단, 기본 티어가 B라 EW가 없으면 그냥 B입니다. 무기 없이 본체만 세워 두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납니다. 시즌 4 · 1주차 개방.
칼리 — 캐리가 완성된 다음에 오는 영웅
결론부터. 칼리는 단독으로 키우는 영웅이 아닙니다. DVA 같은 항공 캐리를 받쳐 생존·지속을 늘리는 게 일이고, 항공 모노를 굴릴 때만 가치가 오릅니다.
- 자동공격 — 쌍련 로켓: 단일 대상 물리 피해.
- 전술 — 인페르노 블레이즈: 전체 적군 광역 물리 피해(수 초간 지속 디버프).
- 패시브 — 에너지 적응: 전투 중 자신이 받는 에너지 피해 감소.
제가 왜 결론부터 박고 시작하느냐면, 초반에 영웅 6~7명한테 경험치를 나눠주다 주력이 없어 한 달을 날린 적이 있는데 그때 나눠준 대상 중에 이런 보조형이 꼭 끼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보조형은 받쳐줄 캐리가 완성된 다음에 키워야 의미가 있어요.
그럼에도 칼리가 낀 항공 라인은 상대하기 까다롭습니다. 제 탱크 스쿼드가 딜을 욱여넣어도 캐리가 끈질기게 안 죽어요. 그 몇 초 차이에 DVA 폭딜이 한 사이클 더 도는 거고, 그게 승패를 가릅니다. 시즌 2 · 3주차 개방.
모리슨 — 신영웅이라고 바로 키우지 마세요
시즌 5를 직접 겪은 입장에서 기억을 더듬어 보면, 모리슨이 6주차에 풀렸을 때 저희 서버에서도 “신영웅이니까 일단 키워야 하나” 하는 분위기가 잠깐 돌았습니다. 저는 안 키웠습니다. 신영웅이 나올 때마다 홀린 듯 투자하는 건, 초반에 경험치를 분산했다가 주력이 붕 떴던 그 실수의 반복이거든요. 시즌 6인 지금 돌아봐도 그 판단은 맞았다고 봅니다.
- 자동공격 — 절명의 마탄: 단일 대상 물리 피해.
- 전술 — 백발백중: 개틀링 연사, 다수 대상 광역 물리 피해.
- 패시브 — 화력 전개: 전투 중 자신의 물리 피해 증가.
DVA가 단일 폭딜, 모리슨이 광역 연사로 결이 달라서 조합했을 때 화력 구성이 넓어지는 그림입니다. 동맹 항공 주력 유저도 DVA·스카일러를 다 만든 뒤에야 모리슨을 채워 넣었는데, 넣고 나서 스쿼드가 확실히 두터워졌다는 평이었어요. 시즌 5 · 6주차 개방. 어디까지나 항공이 이미 완성된 사람의 다음 카드입니다.
항공 라인의 강점과 구멍
강점은 상성입니다. 항공이 탱크에 강하고, 탱크 모노는 무·소과금이 가장 많이 고르는 라인이에요. 그러니까 항공은 서버에서 가장 흔한 상대를 유리하게 잡는 병종입니다. 이건 개별 영웅 성능보다 큰 이점입니다.
구멍은 전열입니다. 탱크에 윌리엄스·머피 같은 전열 전담이 있는 것과 달리, 항공의 방어 역할 셋(루시우스·칼리, 그리고 제어를 맡는 스카일러)은 전부 보호·감소·제어형이지 몸으로 막는 타입이 아닙니다. 그래서 DVA가 먼저 녹는 사고가 나기 쉽고, 보조 라인이 갖춰지기 전까지는 불안정해요. 항공을 고른다면 DVA 하나만 키우다 멈추면 안 됩니다. 스카일러까지는 세트로 보셔야 합니다.
미사일에게는 약합니다. 상성상 미사일 > 항공이라, 미사일 모노를 만나면 유리한 판이 아닙니다. 다만 서버에 미사일 모노가 탱크만큼 흔하지는 않다는 게 위안이라면 위안이겠네요.
투자 우선순위 전체 그림은 전속무기 완전 가이드, DVA 각성 3주차 일정과 조각 계산은 각성 완전 가이드에서 이어집니다.
비공식 팬 사이트 콘텐츠 · 운영사와 제휴·후원 관계 없음 · 수치는 패치로 변동.
제작: lastwarhu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