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지금 저는 시즌 6 로스트 레인포레스트를 돌고 있습니다. 프리시즌부터 시즌 5까지 전부 직접 겪고 나서 보니, 시즌마다 무대와 기믹은 달라도 뼈대는 거의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 페이지에는 모든 시즌에 공통인 골격(시스템과 주간 사이클)만 모았고, 시즌별 상세는 아래 개별 페이지로 나눴습니다. 시즌 메커니즘은 패치마다 조금씩 바뀌니 게임 내 둠스데이 캘린더와 같이 보시는 걸 권합니다.
시즌이 바뀌면 뭐가 리셋되나
각 시즌은 대략 60~90일입니다. 시즌이 바뀌면 맵과 시즌 전용 메커니즘은 리셋되지만, 계정·영웅·본부 레벨은 그대로 이어집니다. 시즌 1이 끝나갈 무렵 저도 “내 영웅은 어떻게 되는 거지” 싶어 동맹 채팅에 물어봤던 기억이 있는데, 결론은 간단합니다. 시즌은 새 무대일 뿐이고, 여러분의 성장치는 무대를 넘어 누적됩니다.
두 개의 시계
시즌을 여섯 번째 돌면서 제일 먼저 체득한 개념이 이겁니다. 이 게임에는 시계가 두 개 돕니다.
- 본부(HQ) = 개인 시계. 요구치를 채우면 개인 기능이 열립니다. (드론 센터 HQ15 · 수도 점령 자격 HQ32 · T11 병력·각성 전제 HQ35)
- 서버 나이 = 모두의 시계. 시즌 시작·동맹 듀얼 개방 등은 본부와 무관하게 서버 전체에 동시에 열립니다.
서버 시계 이벤트는 본부를 아무리 올려도 못 당깁니다. 그러니 개인 기능은 본부 푸시로, 서버 이벤트는 그날 준비로 대응하는 수밖에 없어요. 이 구분만 잡혀도 “왜 나는 아직 안 열리지”류의 혼란이 절반은 사라집니다.
시즌 목록
한 줄 소감은 전부 제가 직접 겪은 기준입니다.
| 시즌 | 이름 | 대표 메커니즘 | 한 줄 소감 | 상세 |
|---|---|---|---|---|
| 프리시즌 | — | 시즌 1 진입 전 본부 푸시 구간 | 여기서 본부를 얼마나 올렸느냐가 시즌 1 출발선을 정합니다 | (아래 프리시즌 준비) |
| 시즌 1 | — | 첫 정식 시즌, 서버 이전 개방, 전속무기 시작 | 전속무기라는 개념을 처음 배운 시즌. 지금 쓰는 킴벌리의 시작점 | /ko/seasons/s1 |
| 시즌 2 | 폴라 스톰 | 온도 관리, 희귀 토양 랭킹, 흩어진 보급품 좌표 | 온도를 얕보고 행군 보냈다가 병력이 얼었던, 개인적으로 수업료가 컸던 시즌 | /ko/seasons/s2 |
| 시즌 3 | 골든 킹덤 | 저주 저항, 사막 수호자, 향료 전쟁, 사막 유물 좌표 | 향료 전쟁 기간에 동맹 콜이 제일 바빴던 기억 | /ko/seasons/s3 |
| 시즌 4 | 에버나이트 아일 | 등대, 택틱스 카드, 구리 전쟁, T11 병력 | T11이 열리면서 서버 전투력 판도가 한 번 출렁였습니다 | /ko/seasons/s4 |
| 시즌 5 | 와일드 웨스트 | 은행 거점, 크리스탈골드 경제 | 은행 거점을 둘러싼 동맹 간 눈치 싸움이 기억에 남는 시즌 | /ko/seasons/s5 |
| 시즌 6 | 로스트 레인포레스트 | 팩션 전쟁, 제단, 도시 파괴, 영웅 각성 | 지금 진행 중. 저는 1주차에 킴벌리 각성부터 끝냈습니다 | /ko/seasons/s6 |
매 시즌 공통 — 주간 사이클
서버 대 서버 (SvS) — 격주 대형 전쟁
격주로 비슷한 서버끼리 매칭됩니다.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준비 단계에서 서버 점수를 쌓고, 점수가 높은 서버가 침공권을 가져가 토요일 수도 결전의 주도권을 쥡니다. 그래서 준비 주가 결전보다 중요하다는 말이 나오는 거예요. 토요일 수도 결전은 한쪽이 공격, 한쪽이 수도 방어를 맡습니다.
개인 입장에서 챙길 건 명확합니다. 개인 보상 상자 9개는 서버 승패와 무관하게 개인 누적 점수(약 2.25M)만 채우면 전부 열립니다. 보상으로 받는 발러 메달은 블랙마켓에서 주황 장비로 바꾸는데, 비과금 기준 최고 속도의 장비 루트라 저 같은 소과금은 이거 하나 보고 SvS를 뜁니다.
하나만 덧붙이자면 — 첫 SvS 때 저는 병원 수용량 생각 없이 병력을 뽑아 나갔다가 부상병이 넘쳐서 상당수를 그대로 잃었습니다. 그 뒤로는 참전 전에 병원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여러분은 첫 판부터 이러지 마시길.
전속무기 — 매 시즌 3종, 1·3·6주차
매 시즌 병종별 1명씩(탱크/항공/미사일) UR 영웅의 전속무기가 1주·3주·6주차에 풀립니다. Lv20이 메타 분기점(+같은 병종 7.5%)이자 각성 전제입니다. 어느 영웅에 몰아줄지 고민된다면 영웅 티어리스트를 같이 보세요.
각성 — 시즌 6부터
시즌 6에 새로 들어온 시스템입니다. 전속무기 Lv20을 채운 대상부터 각성할 수 있고, 시즌 6은 킴벌리(1주)·DVA(3주)·테슬라(5주) 순서입니다. 조각은 각성 시련과 글로벌 원정(2·4·6주차)에서 무료로 수급됩니다. 저는 1주차에 킴벌리 조각 50개를 채워 각성까지 끝냈는데, 광역 딜 체감이 확 달라졌습니다. 자세한 건 시즌 6 페이지에 정리해뒀어요.
동맹 듀얼 / 주간 이벤트 — 요일별 테마
요일마다 점수가 되는 항목이 다릅니다(건설 단축 / 연구 단축 / 영웅 등). 테마 밖에서 태우면 점수 0인데, 이거 과장이 아닙니다. 저도 요일 테마를 안 보고 연구 단축을 왕창 태웠다가 점수를 통째로 날린 적이 있어요. 캘린더를 보고 그날에 맞춰 자원을 쓰는 것만으로 순위가 달라집니다.
프리시즌 준비
목적은 단 하나 — 강한 계정으로 시즌 1에 진입하는 것.
본부를 멈추지 마세요. 프리시즌이 영원할 것처럼 자원을 묵히는 분들이 꼭 있는데, 시즌 1은 생각보다 빨리 옵니다. 스피드업과 자원은 본부 푸시에 투입하고, 첫 주 목표는 본부 10~12입니다. 저는 초반에 스피드업을 자잘한 훈련·치료에 흘려 쓰다가 정작 본부 푸시 때 모자라서 애먹었습니다. 신규라면 7일 로드맵의 흐름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시즌 공통 실수
전부 제가 하나쯤은 직접 저질러 본 것들입니다.
- 테마 무관한 날 스피드업 소진 → 점수 0 (위에서 고백한 그 사고)
- SvS 준비 주 방치 → 침공권을 뺏기고 토요일이 시작 전에 결판
- 이벤트 솔로 플레이 → 랠리 안 기다리고 혼자 들이받으면 부대만 갈립니다. 저도 초반에 한 번 전멸로 배웠어요
- 다음 시즌 노려 자원 과도 비축 → 본부 정체가 더 큰 손해
시즌 종료 — 암시장(블랙마켓) 공통
시즌이 끝나면 암시장이 열립니다. 무·소과금이 전속무기를 완성하는 최적 타이밍이라, 저는 시즌 말이 되면 보석을 여기 쓰려고 아껴둡니다.
1순위는 전속무기 조각 선택상자입니다. EW 1종 해금에 명부 조각 50개, 시즌 3종이면 150개가 필요한데, 하루 8회 새로고침을 모두 쓰면 한 기간에 약 150조각까지 모아 3종 해금도 노릴 수 있어요. 2순위는 장식 — 영구 스탯 보너스라 시간이 갈수록 이득이 누적되고, 평소 얻기 힘든 장식은 장기 투자 가치가 높습니다. 순서는 무료 항목 먼저, 그다음 영구 강화(조각·장식). 일반 플레이로 쉽게 얻는 소모품은 후순위로 미루세요.
시즌 좌표 데이터 (보급품·유물)
일부 시즌은 맵에 고정 좌표 콘텐츠가 있습니다. 시즌·종류로 걸러 볼 수 있는 도구를 별도로 두었어요.
- 시즌 유물 좌표 지도 — 시즌2 흩어진 보급품, 시즌3 사막 유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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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lastwarhu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