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 **SvS(Server vs Server)**는 라스트워에서 제일 큰 경쟁 이벤트입니다. 두 서버가 매칭돼 며칠간 점수로 겨루죠. 주간 사이클은 이벤트 허브, 서버 전체 흐름은 타임라인에 따로 정리해 뒀습니다.
제 첫 SvS 얘기부터 해야겠네요. 준비일 점수를 열심히 쌓았고, 토요일에는 신이 나서 병력을 있는 대로 끌고 나갔습니다. 병원 수용량은 확인도 안 하고요. 결과는 뻔했습니다. 부상병이 병원 한도를 넘는 순간부터는 “부상”이 아니라 그냥 “전사”더군요. 며칠에 걸쳐 뽑은 병력의 상당수를 하루에 날렸습니다. 그날 이후로 저는 참전 전에 병원부터 열어 보는 습관이 생겼고, 이 글은 결국 그 습관을 나눠 드리는 글입니다.
한 줄 원칙
일~금은 준비고, 토요일 수도 결전이 진짜입니다. 준비 5일간 점수를 쌓아 보상 상자를 열되, 주력 전투 자원(병력·격파)은 토요일에 아끼세요. 격파 점수의 가치가 결전일에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입니다.
사이클은 격주로 돕니다
매칭은 보통 57일 전에 예고됩니다. 이 공지가 뜨면 양쪽 서버 다 분위기가 달라져요. 준비 기간인 일금은 요일마다 점수가 되는 행동이 다릅니다(건설·연구·훈련·영웅·전투 등). 평소 비축한 자원을 해당 요일 테마에 몰아 쓰면서 개인 점수를 쌓는 구간이죠. 그리고 토요일 수도 결전이 옵니다. 서버 전체가 격파와 점령으로 맞붙는 클라이맥스인데, 격파 점수가 다른 날의 수 배라서 준비일은 사실상 이 하루를 위한 빌드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준비일 점수 (요일 테마)
요일 테마는 동맹 듀얼과 비슷하게 돕니다. 대표적인 흐름은 이렇습니다.
| 요일 | 점수가 되는 것 |
|---|---|
| 초반(일·월) | 건설·연구 단축(스피드업) |
| 중반(화·수) | 훈련·드론·영웅 강화 |
| 후반(목·금) | 전투 준비·자원 사용 |
| 토 | 수도 결전 — 격파·점령 |
동맹 듀얼과 동기화: 같은 자원이 SvS 개인 점수 + 동맹 듀얼 점수 + 실제 성장으로 삼중 처리됩니다. 캘린더를 맞춰서 한 번에 처리하세요.
개인 상자와 발러 메달
개인 상자는 9개고, 점수 구간마다 열리며 최대 2.25M점에서 마지막 상자까지 받습니다. 거창해 보이지만 준비일 점수만 성실히 쌓아도 대부분 회수돼요. 소과금인 제 기준으로도 상자 회수가 안 된 SvS는 거의 없었습니다.
진짜 핵심은 발러(용맹) 메달입니다. SvS의 보상 화폐인데, 블랙마켓(암시장)에서 주황(전설) 장비로 이어지는 루트가 열려요. 무·소과금 입장에서 이만한 속도의 장비 공급원이 없습니다(상점 가이드). 그 외 UR 영웅 조각, 스킬 메달, 기어 재료, 다이아도 따라옵니다. 메달을 받아 놓고 방치하면 블랙마켓 타이밍을 놓치니, 받으면 쓸 곳부터 정해 두세요.
결전일(토)은 이렇게
랠리(합공)가 전부입니다. 이것도 제 수업료로 배웠는데, 초반에 랠리를 안 기다리고 혼자 고가치 타깃에 들이받았다가 부대가 통째로 증발한 적이 있어요. 그 뒤로는 수도든 고가치 타깃이든 무조건 동맹 집결로만 갑니다(동맹 가이드). 콜은 외부 음성이나 채팅으로 맞추세요. 결전일의 속도는 인게임 채팅만으로 못 따라갑니다. 저희 동맹도 디스코드 없이 뛰던 시절과 지금은 결과가 다릅니다.
부상병 관리는 위에서 한 번 데인 얘기 그대로입니다. 병원 수용 한도를 넘기면 전사니까, 감당 가능한 규모로 싸우세요. 그리고 준비일에 아껴 둔 병력과 스피드업은 결전 피크에 투입합니다. 실드 타이밍도 같이요.
흔한 실수 정리
준비일에 주력 병력을 소진하면 결전에서 점수를 못 냅니다. 준비일은 강화와 점수, 전투는 토요일. 테마와 무관한 날에 스피드업을 태우면 점수 0이니 요일 테마부터 확인하시고요. 솔로 플레이는 격파만 당하고 병력을 잃는 지름길입니다(제가 산증인입니다). 마지막으로 발러 메달 방치 — 블랙마켓 주황 장비 타이밍을 놓치는 제일 아까운 실수입니다.
비공식 팬 사이트 콘텐츠 · 운영사와 제휴·후원 관계 없음 · 요일 테마·점수·일정은 패치/서버로 다를 수 있어 게임 내 안내와 함께 확인하세요.
제작: lastwarhub.com